매일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올바르게 분리하면 재활용 자원이 됩니다. 수원특례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실천을 당부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김장철에는 배추·무 등 채소류 쓰레기가 급증하므로, 아래 안내에 따라 올바르게 배출해 주세요.





🥬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 김장을 담그기 전 발생한 채소류 → 일반쓰레기

훍이 묻은 배추, 쪽파·대파 뿌리, 마늘 껍질, 양파껍질, 고추씨 등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닙니다.
소각용 종량제봉투(백색)에 담아 배출해주세요.


✅ 김장을 담그면서 발생한 절임 이후 채소류 → 음식물쓰레기

절인 배추, 무, 젓갈류, 양념 찌꺼기 등은 음식물쓰레기입니다. 
 음식물 전용봉투(노란색) 또는 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해주세요. 단, 수분과 이물질은 최대한 제거해야 합니다.



💡 배출 시 유의사항 요약

  •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 후 배출
  • 비닐, 젓가락, 포장재 등은 반드시 분리
  • 염분이 많은 김치·젓갈은 헹군 뒤 배출
  •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 금지
  • 배출시간을 지켜 악취·해충을 예방


📍 참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고 남긴 음식은 냉장·냉동 보관해 재활용합니다.
- 식사 후 남은 찌꺼기는 체에 걸러 수분을 제거한 후 배출합니다.
-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전용 RFID 종량기 사용을 생활화합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는 올바른 배출 요령


1️⃣ 꼭 짜서 수분 줄이기

음식물쓰레기의 무게 중 대부분은 수분입니다. 물을 꼭 짜서 배출하면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고 악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이물질 제거하기

이쑤시개, 비닐, 뼈, 조개껍데기 등 이물질은 음식물쓰레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제거 후 배출해야 합니다.

3️⃣ 부피가 큰 음식물은 잘게 썰기

수박껍질, 호박, 배추 등은 작게 잘라야 처리 효율이 높아집니다. 가능하면 손바닥 크기 이하로 줄여주세요.

4️⃣ 소금기 많은 음식물은 물에 헹구기

김치나 장류처럼 염분이 높은 음식은 물에 헹군 후 배출해야 합니다. 소금기는 퇴비화 과정을 방해하므로 꼭 제거해주세요.




🚫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들


구분 해당 품목
채소류 쪽파, 대파, 마늘, 양파 껍질, 옥수수 껍질·속대, 고추대 등
과일류 복숭아, 감, 자두 씨, 호두·도토리 껍질, 코코넛, 파인애플 껍질 등
어패류 조개껍질, 게딱지, 소라·전복 껍질, 멍게 등
육류 소·돼지 뼈, 껍데기 등
기타 달걀껍질, 한약재 찌꺼기, 티백, 각종 차류 찌꺼기 등

👉 위 품목들은 일반 종량제봉투(백색 소형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