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치킨이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함께한 ‘깐부 회동’ 당시 주문한 메뉴 조합을 그대로 담은 신제품 ‘AI 깐부 세트’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세 사람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조합이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의 10%는 기부에 사용됩니다.


AI 깐부세트 (출처:깐부치킨)

1. 깐부치킨, ‘AI 깐부 세트’ 공식 출시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깐부치킨이 11월 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제품 ‘AI 깐부 세트’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 세트는 최근 화제가 된 ‘깐부 회동’ 당시 젠슨 황(엔비디아 CEO), 이재용(삼성전자 회장),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함께 주문했던 메뉴 조합을 그대로 재현한 것입니다.


2. 실제 회동 메뉴 그대로 구성

AI 깐부 세트는 바삭한 식스팩 치킨, 크리스피 순살치킨, 치즈스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지난 10월 30일 서울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세 명의 회장이 함께 식사할 때 실제로 주문한 메뉴입니다. 이 ‘깐부 회동’ 장면은 언론과 SNS에서 빠르게 확산돼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3. 깐부치킨 삼성점 ‘성지순례’ 열풍

회동 이후 깐부치킨 삼성점에는 젠슨 황 CEO가 앉았던 테이블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방문이 폭주하며 ‘성지순례’ 열풍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매장 측은 “대기 고객 증가로 해당 테이블 이용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는 안내문을 부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본사 물량이 일시 부족해 용인 본점 등 일부 직영점은 영업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4. 화제의 ‘골든벨’ 일화

‘깐부 회동’ 당시 젠슨 황 CEO가 “오늘 저녁은 내가 쏜다”는 의미로 매장 내 골든벨을 울렸지만, 실제 결제는 이재용 회장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매장 내 전체 식사비는 약 250만 원으로 추정되며, 이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장들의 깐부 회식”이라는 별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5. 깐부치킨 “판매 수익 10% 기부 예정”

깐부치킨 측은 “세 분의 회동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AI 깐부 세트’ 판매 수익의 10%를 기부해 사회에 고마움을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메뉴는 깐부치킨이 기술과 인간의 교감을 상징적으로 담은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 깐부치킨 브랜드 소개

깐부치킨은 2006년 김승일 대표가 창업해 2008년 법인 전환 이후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중견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2024년 기준 전국 가맹점은 162개이며, 매출 292억 원·영업이익 4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고유의 ‘식스팩 치킨’과 바삭한 순살 메뉴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AI 깐부 세트는 깐부 브랜드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7. 구매 및 주문 안내

AI 깐부 세트는 전국 깐부치킨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가격: 23,000원

구성: 바삭한 식스팩  + 크리스피 순살치킨 + 치즈스틱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kanbu.co.kr


8. 소비자 반응

누리꾼들은 “깐부치킨 감 다 살렸다”, “부산에도 매장 좀 열어라”, “이것도 금방 매진될 듯”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출시 소식을 반겼습니다. 일각에서는 “회장님들이 먹은 메뉴를 나도 경험해본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SNS 인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9. 결론

이번 AI 깐부 세트는 단순한 신메뉴가 아닌, 글로벌 기술 리더들이 나눈 ‘깐부 정신’을 담은 협업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깐부치킨은 “고객과의 연결,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